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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양우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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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파 제자. 순진무구하고 무당파를 위해서는 모든지 한다. 탁일항을 진심으로 아끼고 나비 하오화를 좋아한다. 후에는 철가장의 철산호와 앙증맞은 사랑을 한다. 무당파 장문까지 오르는 히안한 출세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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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일항의 꾀에 빠져 연운상을 사부로 모시게 되는 비참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지만 일항과 의형제를 맺는다. 끝까지 일항과 운상을 도와주는 맘씨 좋은 무림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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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와 좋은 관계로 지내는 신의. 탁일항을 구해주고 그들과 더불어 나쁜나라 사람들과 대적하는 귀여운 아줌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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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족으로 마귀문의 수장. 왕년의 전설적인 고수로 다시 중원을 찾아 여진땅으로 만들려는 야심에 차 있다. 아들 모용충을 무지무지 아끼지만 그 아들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 주물주물한다. 독특한 성격으로 재밌는 여자. |
철가장의 큰 아가씨로 말괄량이이다. 왕조희를 좋아하는 듯했으나 순진하고 착한 토두에게 마음이 기울어진다. 나는 이런 꾸밈없는 아가씨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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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의 소두령쯤 되는 사람. 그러나 그의 약혼녀와 더불어 나라를 위해서 큰 희생도 불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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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일항을 구해준 인연으로 그를 좋아한다. 바라보는 사랑으로 만족하는 가련한 여자. 연운상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을 위해서 무기를 버리는 탁일항에게 감동하며 행복하게 죽어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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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장장주로 무당파와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탁일항에게 무당검법을 전수하고 그들을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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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파의 사숙이며 하오화의 작은 아버지. 평생을 명리를 쫒아 산다. 현원비급을 익히다 실성한 후로 탁일항등을 오히려 돕게 된다. 죽어갈 무렵에야 정신이 되돌아오고 회계한다. |
왕조희와 더불어 나라를 위해서 죽어간다. 연약한 듯 하지만 강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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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귀모의 전남편이며 모용충의 친아버지. 그리고 유령교의 교주이다. 무림맹주가 되려고 별별 짓을 다해보지만 그다지 소득은 없는 듯.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모용충이 자기 친자식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무정한 부정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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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파의 대사형으로 장문의 자리를 노리고 여진족의 앞잡이가 되는 치사한 자식. 결국은 똑같은 놈 백석도장에게 죽임을 당한다. 쌤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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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위충현.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에 잇으면서 온갖 권력을 휘두르고 여진족을 끌어들여 그 자리를 차지하지만, 결코 나라를 팔아 먹을 생각은 없다. 그래도 너 같은 인간이 많아서 명나라가 망한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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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운상 사부의 과거 남편. 홍화귀모와의 밍회로 인해 연운상의 사부와 헤어진다. 여진족을 도와주는 나쁜 놈인줄 알았더니 그도 역시 여진족. 대협의 기질이 농후한 사람. |
나 누군지 알지?? 탁일항에게 독고구검의 숨겨진 장소를 알려주는 은혜갚은 원숭이여...몸은 원숭이인데 얼굴은 사람이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