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강호의 히어로. 한두번 본것도 아니니까 설명 관둘까? 한번 더? 좋아. 삼세번이닷.
의리 만빵, 남자다운 기개 만빵, 인물..끝내줌. ^^;; 그럼 무공은? 독고구검이면 독고구검, 흡성대법이면 흡성대법, 역근경이면 역근경,오악검파의 모든 무공까지 섭렵한 말도 안되는 주인공.

그러나 영호충은 다른 무협의 주인공들과는 차별화되는 확실한 점이 있다. 그것은 그의 출신성분이 밝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에미, 에비가 과거 강호를 휩쓸어서 타고난 유전자가 무공에 따악 맞다거나, 황족을 위시해서 귀한집 자제거나 부모가 누구 손에 처참하게 당했다거나..하는 개인적인 원한이 전혀 없는 정말 천애고아.
시댁 등쌀 전혀 없을 이런 남자를 좋아하는 영영은 탁월한 선택을 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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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3줄정도의 영호충의 모습은' 아카데미 절라 폼재는 표정상' 감으로 KOOL이 정말 좋아하는 컷들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쌈박한 워얼페이퍼로 조만간 제작,배포될 예정이다..물론 공짜~~~~

임아행의 외동딸이면서~ 일월신교의 성고이면서~ 영호충이 사랑하게 되는 여편네.
아유...짜증나. 남자들은 예쁜 여자가 자기한테 알랑거리면 다 넘어간다니깐. 그 여자가 딴 사람한테는 얼마나 표독스러운지도 모르면서.
아유. 몰라...다 너 영호충 팔자지 뭐.

인물로만 따진다면야 그간의 영영중에 인간모습을 갖춘 영영이라고 할 수는 잇지만 그다지 특징적인 인물은 아니었다. 그냥 영호충을 열심히 사랑하는 역이라고나 할까? 간간히 보조개를 드러내면서 말이다. 역시 영영은 원영의의 그 차가움과 표독함이 젤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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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금 질투하는것도 아니고..왜 이리 임영영의 컷이 없는고야? ㅜ.ㅜ

미스터 악은 화산파의 장문인으로 오악검파의 맹주자리를 남몰래 꿈꾸어 온다. 그러다가 맹주가 되긴 되었지만 생선 먹으면 갈비 뜯고 싶다고..무림맹주자리를 노리는 실속파 .
호시탐탐 벽사검법을 노리고 20년을 노력해온 결과(지가 20년이라 그러더라구...) 거시기가 거시기되서 거시기한 넘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본인이 만족한다는데 어쩌겠어.

그래두 그의 처참한 말로를 본다면 결코 벽사검법이....참나지 않으리만서도..너! 탐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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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일심동체라고 했다. 악불군의 마누라 악부인도 함께 있슴. 물론 악부인이 싫어하겠지만. 머 ..귀찮잖아..분류하기..^^;;

임씨가문에 태어나서 잘먹고 잘살던 데련님이 갑자기 풍지박살을 당한 케이스. 그러게 엄마, 아빠말 잘듣고 패싸움질 안했으면 그런일 없자녀.
화산파에 입문 하여 조직보스의 외동딸까지 얻는 승승장구 출세를 했으나..아~ 이를 어쩌리요.
믿고 따르던 보스도 임씨네 구역을 넘보고 일급 장부까지 탐내던 치사빤쭈한 인간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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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부부 일심동체. 임평지의 마누라 이면서 '견미리' 왔다인 악영산도 도 함께 있슴. 악영산까지 함께 묶어버리다니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왜에..악영산이 끝까지 임평지랑 같이 하고 싶다구 그러던데...아따. 편하다.

헤헤..그외로 다 묶어버리자...^^
사실 의림이도 별볼일 없고 전백광도 별볼일 없고 그렇다구....
의심스러운면 봐.그외인물이나 걔네들이나 뭐가 다른지.
그렇게 늙은 의림이 첨봤구 그렇게 마른 전백광두 첨봤구...
그렇게 아줌마보다 피부 더 고운 동방불패도 첨봤다구.

누가 누굴까 추측해보는 묘미도 한번 느껴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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