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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묘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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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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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방문록을 왔어엽^^
요샌 게을러 빠져선가, 날이 추워져선가.. 비됴빌리러
발바닥 땀나게 다니던 정열을 어따 팔아먹구 다녀선지
실즈를 한참이나 못보구 있답니다. 해서 대망, 회옥공주나
보구 있죠.. 대망두 그런데루 무협물의 만족을 어느정도
느끼게 해주던데여.헌데 정말 손예진은 영 아니더군요.
이상하게 조연급 연기자들은 사극과 절묘하게 맞던데
정작 쥰공급들은 트랜디 드라마 억양에 고전물과는
언발런스한 외모루 캐스팅된게 좀 흠인듯해여.
뭐 애당초 틀에박힌 정통사극을 배제한다는 것두
있긴했지만여. 무협물이 공중파를 타는건 환영이긴
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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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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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고묘선자님이 아니라,밑에 지나가는 님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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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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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절대쌍교와 비교하셨는데..
아마 영향탓이겠지요.
솔직히 전 절대쌍교와 그렇게 비슷한지 모르겠습니다.
음,생각해보면,강별학과 강 00 ..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그 아들있지요.
그 둘 부자의 모습이 박상원씨와 한재석씨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겉으론 선한 듯하지만,속은 검은..그래서 뒷쪽에서는
나쁜 짓을 서슴치 않는...
닮은 점이 있다 하더라고,아마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올만에 방문록을 왔어엽^^
> 요샌 게을러 빠져선가, 날이 추워져선가.. 비됴빌리러
> 발바닥 땀나게 다니던 정열을 어따 팔아먹구 다녀선지
> 실즈를 한참이나 못보구 있답니다. 해서 대망, 회옥공주나
> 보구 있죠.. 대망두 그런데루 무협물의 만족을 어느정도
> 느끼게 해주던데여.헌데 정말 손예진은 영 아니더군요.
> 이상하게 조연급 연기자들은 사극과 절묘하게 맞던데
> 정작 쥰공급들은 트랜디 드라마 억양에 고전물과는
> 언발런스한 외모루 캐스팅된게 좀 흠인듯해여.
> 뭐 애당초 틀에박힌 정통사극을 배제한다는 것두
> 있긴했지만여. 무협물이 공중파를 타는건 환영이긴
> 하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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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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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은 보니까,절대쌍교와 매치되는 부분도 있고,
칼잡이 이수라는 남자는..
벽혈검의 금사랑군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특히,,
절대쌍교의 요월은 조민수를 떠올리게 하고,
박상원은 연남천쯤,그리고 위무아는 손예진 아버지(손예진 아버지가 조민수를 짝사랑하고 있지요)
그리고
장혁이 절벽에서 떨어진후에 살려주는..
총을 만들 줄 아는 그 재미있는 남자는 소오강호의
도곡6선을 합쳐놓은 듯한 분위기.
솔직히 별시리 재미는 없더군요.
중국 무협 영향 받았다고 작가가 말하나,
말만 멋드러지게 하고,알맹이는 없는 무협,
아니,무협이 아니라,사극에 무협을 감히했다고 봐야곘지요.
솔직히 별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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